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매년 햇차가 수확되는 시기인 5월초를 전후하여 낭만과 운치가 있는 보성차밭 일대에서 열린다.
휴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현대인들은 보성 차밭에 넓게 펼쳐져있는 초록의 차밭에서 느끼는 평온한 마음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특히 보석같은 차밭경관을 배경에 두고 찻잎따기, 차만들기, 나만의 차 마시기, 녹차테라피 등 녹차를 테마로 하는 체험을 통해 보성차밭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보성은 오랜 역사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산업 발상지라는 자부심 속에서 지난 1985년 5월 12일 “다향제”라는 이름의 차문화 축제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최초로 개최하였다.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찻잎따기, 차만들기 등의 행사를 실시한 이래 1986년 제 2회 다향제를 보성군 제 12회 군민의 날 행사와 병합하였고
이후 2009년 보성차밭에서 열리는 보성차 축제의 명칭을 보성다향제에서 보성다향대축제로 변경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차 문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 5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 소개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정보
개요 : 전통차, 전통문화축제
기간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장소 :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
주최 : 보성차생산자조합
주관 :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요금 : 무료